세종시 세종대왕동상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개관회의가 10월 18일 오후 세종시민회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의 지지를 얻은 동상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세종대왕의 동상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세종시의 이름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기념물이 있어야 한다는 민심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을 이끄는 장영 세종노인회 회장과 임창철 세종문화회관 원장이 공동의장으로 임명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세종대왕 동상건립 추진위원회 발기대회 © 이윤주 기자 |
회의에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 보고, 주요 참석자 소개, 공동 의장의 프레젠테이션이 포함되었습니다. 프로젝트의 단계를 설명하는 세부 계획도 공유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12월로 예정된 공식 창립 총회에 앞서 추가적인 조직 업무와 프로젝트 계획을 공동의장에게 위임하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운 세종시의회 의원, 박행 세종애국단체협의회 회장, 박정희 여성단체장 등 저명인사와 지역 시민문화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광범위한 지역 사회의 지지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도시의 중요한 문화적 이정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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