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외 계층의 키오스크 접근성 향상 목표

 

(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10월 28일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영흥면 주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 주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T IT 서포터즈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키오스크의 기본 작동 원리부터 실제 사용법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음식 주문과 병원 진료 접수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선택과 결제 과정을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제 외식 시에도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고 병원에서도 키오스크를 활용해 빠르게 접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주민 대상 키오스크 활용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 © 김미희 기자

옹진복지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대에 디지털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KT IT 서포터즈와 협력하여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군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주민 대상 키오스크 활용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 ©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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