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구민 이용 기대감 상승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쑥골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지난 31일 재개관했다. 쑥골도서관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대상 도서관 중 하나로,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쑥골도서관은 단열재 교체, 고효율 창호와 친환경 마감재 사용, 냉난방기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미추홀구는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그린리모델링 후 재개관할 미추홀구 쑥골도서관 전경 © 김미희 기자

구 관계자는 “쾌적하게 변모한 쑥골도서관에 많은 구민이 방문하길 바란다”며, “장사래도서관과 이랑도서관도 12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도서관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그린리모델링 후 재개관할 미추홀구 쑥골도서관 내부 ©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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