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나누리푸드뱅크 소외계층 위해 연탄 2,100장 나눔 행사 개최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11월 5일, 나누리푸드뱅크(대표 이성모 목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나누리푸드뱅크는 준비한 연탄 2,100장을 흥선동 내 어려운 이웃 7가정에 전달하며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코리안투데이] 나누리푸드뱅크, 흥선동 주민들과 연탄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  © 강은영 기자

 

이성모 목사는 “다가오는 겨울, 이번 연탄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선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나누리푸드뱅크에 감사드린다”며,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된 의정부시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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