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과 육군종합보급창 장병들,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땀방울 기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임헌관)과 육군종합보급창(창장 백재철)이 8일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부강면과 육군종합보급창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육군종합보급창 소속 장병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강면 중부복합물류센터와 인근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하며, 지역 미관을 해치는 각종 쓰레기들을 깨끗이 정리했다. 특히 중부복합물류센터 일대는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한 곳이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장병들은 도로변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코리안투데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땀방울 기여 © 이윤주 기자

 

육군종합보급창의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부강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육군종합보급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헌관 부강면장도 이번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부강면과 육군종합보급창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은 세종시와 군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부강면과 군이 손잡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군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병들이 직접 쓰레기를 치우고 도로변을 정리하며 지역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부강면 주민들도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에 고마움을 표하며, 깨끗해진 도로와 주변 환경을 통해 더욱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종시 부강면과 육군종합보급창의 협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양측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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