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신규 주민자치위원 소양 강화 교육 성공적으로 마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소양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하는 신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8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 김민재 기자

 

교육은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와 위원의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정현 주민자치학교 교육 강사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의제 개발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는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라는 제목으로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더해 신규 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참석자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마을 발전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존중과 배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소양 강화 교육은 10일(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계속될 예정이며, 신규 위원 위촉식은 12월 2일(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리더”라며, 자치분권 실현에 기여하는 위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