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라이프 2024 윈터 콘서트, "한 해의 성장을 노래하다"

 

2024년 12월 27일(금)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엘림비전홀에서 뮤직라이프 평생회원과 앙상블이 함께하는 ‘뮤직라이프 2024 윈터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디바돌체 소프라노 지영순교수의 뮤직라이프 수강생들의 1년간 음악적 성장과 열정을 선보이는 무대로 참가하기 위한 음악회 자리가 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뮤직라이프 2024 윈터 콘서트, “한 해의 성장을 노래하다”  © 지승주 기자

 

뮤직라이프 아카데미와 뮤직라이프 앙상블이 주최하고 강동실업인회가 주관하는 ‘뮤직라이프 2024 윈터 콘서트’가 올해 12월 27일(금) 오후 7시 서울 강동역 5번 출구 인근 엘림비전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목소리, 우리의 하모니: 한 해의 성장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음악을 매개로 한 개인적 성장과 공동체적 화합을 기념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뮤직라이프 평생회원과 올해 창단된 뮤직라이프 앙상블 단원들이 참여하는 향상 음악회로,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그동안의 노력을 축하하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무대로 자리 잡았다.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수강생들의 개인 역량을 선보이는 솔로 퍼포먼스, 앙상블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음의 무대, 그리고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대합창의 피날레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라이프 아카데미는 올해 각별한 성과를 이뤘다. 스피치와 보컬 트레이닝 강의를 통해 성장한 1기생부터 11기생까지 90여 명의 수강생들은 매 순간 진지하게 음악에 몰두했으며, 2024년 1월에 창단된 뮤직라이프 앙상블은 다양한 연습과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하모니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를 밝히며 뮤직라이프 관계자는 “음악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강력한 도구다. 이번 무대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서로를 격려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콘서트에 대한 수강생들의 기대도 높다. 뮤직라이프 회원 박은총 씨는 “그동안 배운 것을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다니 너무 설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 목소리에 더 자신감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앙상블 단원 이원옥 씨는 “다른 회원들과 화음을 맞추는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연 참가 신청은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뮤직라이프 평생회원과 앙상블 단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5만 원으로, 주 4회 레슨과 간식 및 기타 비용을 포함한다. 준비 사항으로는 참가곡의 악보를 지참해야 하며,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뮤직라이프는 이번 윈터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공연 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음악과 언어의 조화를 추구하는 정기 시 낭송회를 개최해 스피치 능력과 예술적 감성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뮤직라이프 윈터 콘서트 참가 신청서

 

음악을 통해 성장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뮤직라이프의 여정은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이번 윈터 콘서트가 지역 사회와 음악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참여자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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