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 따뜻한 겨울 나눔 지속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종찬)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올해도 이어갔다. 11일, 공장은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주민을 위한 난방비 340만 원과 독거노인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케어 앤드 큐어(Care & Cure) 온기 나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여름 폭염 이후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을 맞아, 난방비 지원과 겨울이불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종찬 공장장은 전달식에서 “길고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 더 춥게 느껴지는 올겨울,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남양유업 세종공장, 따뜻한 겨울 나눔 지속 © 이윤주 기자

 

이번에 전달된 난방비와 겨울이불은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군면 이부호 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이 전한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군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생필품 지원뿐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케어 앤드 큐어’ 사업은 단발적인 기부를 넘어, 이웃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장기적인 지원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원 역시 남양유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했다.

 

나눔의 확산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발전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이번 활동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연대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장군면 주민들도 이러한 노력에 고마움을 표하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만들어내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에 응원을 보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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