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경로당 4곳(북성동, 라이온스, 북성12통, 월미)을 방문해 ‘물품 지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와 경로당 간의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 임직원 4명, 경로당 회장 4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GS칼텍스의 후원으로 마련된 4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부식 및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은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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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개항동 경로당에 물품 후원하는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 직원들 © 김미희 기자 |
민경국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를 즐기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원 민간위원장 역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GS칼텍스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