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공모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로 재원 확보 전략 논의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1월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공모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시비 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계양구청사 전경 © 지승주 기자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공모사업의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2024년과 2025년에 응모 가능한 사업의 전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계양구는 올해 ▲계산동 도시재생사업 등 22개의 공모사업을 발굴하며 구민 생활 향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보고회를 통해 심층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도 특색 있는 주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2024년 확보된 사업비 54억 원(국비 32억 원, 시비 22억 원)을 활용해 ▲계산삼거리 스마트타운 조성 ▲무장애나눔길 조성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국·시비 확보는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발굴과 선정에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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