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학·토성개발, 인천 서구에 약 1천만 원 상당 물품 기탁

 

그린화학주식회사와 토성개발주식회사가 인천 서구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다양한 물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그린화확주식회사 및 토성개발주식회사 이웃돕기 물품 전달 © 지승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월 5일, 그린화학주식회사(대표 김용영)와 토성개발주식회사(대표 이강학)로부터 양곡 10kg, 책가방, 위생장갑, 애견패드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물품들은 서구 내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그린화학주식회사는 김포시에 소재한 비닐가공 전문회사로, 코로나19 시기에도 방호용 비닐 가운과 감염관리용 장갑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토성개발주식회사는 인천시와 김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건축회사로, 대표 이강학이 평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해 주시는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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