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우수작 전시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세종시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진행된 공모전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시,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최수작  © 이윤주 기자

 

공모전에는 총 144명의 학생이 참여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창의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출품했고, 그중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전시회에서는 이한결(다정초 5년) 학생의 ‘음식물 쓰레기 넘치면 재앙’(고학년부 최우수상)과 김지유(다정초 2년) 학생의 ‘인스턴트 건강에 나빠요’(저학년부 최우수상) 등 창의적인 메시지를 담은 30여 점의 우수작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시,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최수작  © 이윤주 기자 © 이윤주 기자

 

세종시 보건복지국 이영옥 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세종시민이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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