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지역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공단은 지난 18일 조치원 아트센터 1927에서 열린 ‘제2회 세종시사회공헌의 날’ 행사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뤄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았다. 특히 자발적 직원 우수리 나눔 활동과 임직원 기부물품 바자회 등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진행된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시설공단, 지역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이윤주 기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도다.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경영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관련된 7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설공단은 이러한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공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결과 이번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 방침을 세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은 단순히 기관의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세종시설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나아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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