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떴다… 위험 잡아내는 안전 보안관으로 더욱 안전하게

 

영등포구에서 65명의 안전 보안관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신고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안전 보안관은 직접 동네를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사진으로 찍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한다. 이들은 보도블록 불량, 불법 적치물 및 안전 규칙 미준수 현장 등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신속히 발견하여, 이를 통해 영등포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들이 신고한 위험 요소가 약 2천 건에 달하며, 이를 통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코리안투데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쓰는 안전 보안관.jpg

 

또한, 지난 10월 31일에는 영등포역 앞에서 안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호권 구청장이 안전 보안관들과 함께 전기 화재 예방 및 겨울철 안전 수칙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안전 보안관들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안전 보안관들이 지역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이러한 안전 보안관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안전한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한 이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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