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4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연찬회 성료

 

인천 서구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4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연찬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위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서구 2024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연찬회 성료 © 지승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조승석)는 16일 구청에서 ‘2024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 24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 협의체 사업 결과를 보고받으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복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서구 2024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연찬회 성료 © 지승주 기자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5년에도 민·관의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구·동 협의체가 함께 모여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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