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초청 ‘행복해지려면 의식 수준을 높이자’ 강연 성황리 개최

 

포항시는 23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이자 개그우먼인 조혜련 씨를 초청해 10월 포항시민교양대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행복해지려면 의식 수준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조혜련 씨는 특유의 유머와 진솔한 경험담으로 청중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혜련 강사는 인생 100세 시대에 행복한 삶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의식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자신의 다양한 방송 경험과 인생에서 겪은 여러 상황들을 예시로 들며, 의식의 변화가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치 있는 입담과 진지한 통찰을 적절히 섞어 시민들에게 웃음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코리안투데이] 포항시민교양대학 10월 강연  © 박정희 기자

 

조혜련 씨는 K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후 ‘코미디하우스’, ‘해피선데이’,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MBC 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 경력을 쌓아왔다.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매월 1회 개최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유명 강사를 초청해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포항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지식 습득과 삶의 질 향상하고 포항시민교양대학의 지속적인 성공을 약속했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교양대학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의식 수준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행복한 삶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계획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