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난방용품 전달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상원)는 11월 6일,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전기 온열 매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단열이 열악하거나 난방비 부담이 큰 빌라와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2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전기 온열 매트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사용이 간편해 실용적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사용법을 설명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안부 확인과 상담도 진행했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다짐했다.

 

 [코리안투데이] 주거 취약 가구에게 난방용품 전달하는 동구 화수2동 지사봉 © 김미희 기자

김동기 화수2동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이 따뜻하고 안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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