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 검단동 저소득 가구에 섞박지 기탁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검단동의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섞박지 30통을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섞박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 검단동 저소득 가구에 섞박지 기탁  © 지승주 기자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회장 정도나)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섞박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섞박지 30통을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명진, 위원장 문미경)에 기탁했다.

 

정도나 회장은 “한국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이번 섞박지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나눔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 기부를 해주신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섞박지가 취약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일으키며 주민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섞박지는 검단동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지속할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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