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산물가공 교육생들, ‘제로 웨이스트’ 실천 서약으로 환경보호 앞장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8일 진행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과정 제5회차 수업 중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동참 서약식’을 열고 교육생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자원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다회용컵 사용하기’, ‘로컬푸드 우선 구매’, ‘천 장바구니 이용’, ‘포장되지 않은 농산물 구매’, ‘유리제품 사용’, ‘천연 수세미 사용’ 등 총 6가지 항목에 대한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안성시 농산물가공 교육생들, ‘제로 웨이스트’ 실천 서약으로 환경보호 앞장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농산물가공 교육생들, ‘제로 웨이스트’ 실천 서약으로 환경보호 앞장  © 이명애 기자

 

이번 캠페인은 교육장에서부터 친환경 의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전체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장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참여 교육생들은 각자의 서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서명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활 습관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현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제로 웨이스트는 특별한 일이 아닌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공 교육과 실천 운동을 함께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 교육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