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무용단 기획공연 ‘영원의 춤 유산의 빛’ 28일 개최

 

경기도무용단이 2025년 6월 28일(토)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영원의 춤 유산의 빛’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며, 시대를 뛰어넘는 춤의 유산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 김현수 기자

공연은 ‘영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 무용의 정체성과 그 지속 가능성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조명한다. 전통적인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안무와 무대 연출로,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관객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무용의 정수를 보여주는 독무와 군무가 어우러지며, 각각의 작품이 하나의 서사처럼 연결된다. 고운 색감의 한복과 전통 소품, 그리고 LED 조명이 어우러진 무대는 시각적 감동을 배가시킨다.

 

이번 공연은 전석 유료로 R석 30,000원, S석 20,000원에 예매 가능하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gjac.or.kr) 및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무용단 공연협업TF(031-230-3311~4)로 하면 된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한국무용의 미래를 제시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용단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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