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가을맞이 ‘리뉴얼 보산’ 꽃밭 정비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을을 맞아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지난 11일 ‘리뉴얼 보산’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꽃밭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가을맞이 ‘리뉴얼 보산’ 꽃밭 정비

▲ [코리안 투데이]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가을맞이 마을 꽃밭 정비 사진  © 안종룡 기자

 

‘리뉴얼 보산’ 꽃밭 조성 사업은 마을 공원과 자투리 공간에 다년생 계절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꽃밭의 생기를 되살렸다.

 

김용일 위원장은 “잡초를 정리하니 꽃밭이 다시 살아나 훨씬 보기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특색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마을을 화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을 가꾸는 자율적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향후 보산동 마을 이미지 제고와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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