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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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속초양양

 

울산도서관이 오는 3월 4일부터 개편된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다 자유로운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도입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교보문고 및 부커스 전자도서관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월 최대 6권의 전자책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기도서와 신간 도서도 대출자 수 제한 없이 즉시 열람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운영

 [코리안투데이] 울산도서관 전경 © 정소영 기자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웹 뷰어를 활용하면 울산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후 원하는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을 선택해 전자책을 바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해당 앱을 설치한 후 도서관 검색에서 ‘울산도서관’을 선택하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은 “이번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인기 도서와 신간을 기다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갱신할 예정이다”라며 “최적의 온라인 독서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자유롭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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