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진달래가곡제, 봄의 시詩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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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속초양양

 

제8회 대한민국 진달래가곡제가 오는 4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일보빌딩 지하2층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진달래꽃이 피어나는 계절 4월을 맞아, 섬세하고 서정적인 정서를 담은 창작 가곡 무대로 관객들과 특별한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

 

제8회 대한민국 진달래가곡제, 봄의 시詩를 노래하다

 [코리안투데이] 제8회 대한민국 진달래가곡제  © 김현수 기자

 

이번 가곡제는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은 정애련의 지휘 아래, 한국 서정시의 미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창작 가곡 23곡이 연주된다. 이상규, 강명성, 김성수, 임병걸, 윤준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편에 정애련의 곡이 입혀져 한 편의 시가 곧 노래가 되는 무대를 펼친다.

 

 [코리안투데이] 봄의 시詩를 노래하다  © 김현수 기자

 

출연진도 화려하다. 소프라노 김보애, 김은애, 박연선, 송민경, 윤수진, 이지영, 장지선, 조민홍, 양인경, 유정희, 홍은아 등 국내 유수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고, 테너 권혁민, 박동일, 배주억, 임종삼, 바리톤 박원석, 서정근, 윤민재, 하현주가 각각의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피아노 반주는 이유화와 한상일이 맡아 더욱 탄탄한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할 예정이다.

 

 [코릴나투데이]  정애련 작곡·음악감독, 한국 서정가곡의 진수 선보여 © 김현수 기자

 

가곡제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님생각’, ’12월’, ‘강변아리랑’, ‘그대 오는 길’ 등이 연주되고, 2부에서는 ‘어머니의 아리랑’, ‘꽃 지는 날’, ‘진달래’, ‘별을 캐는 밤’ 등 삶의 정취와 그리움을 담은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곡 ‘별을 캐는 밤’은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며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코링나투데이] 오는 4월 5일 영산아트홀 © 김현수 기자

 

정애련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진달래꽃처럼 소박하고 잔잔한 가곡의 향기를 전하고픈 마음으로 매년 4월 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진달래꽃에 담긴 우리의 정서를 한국 창작 가곡으로 풀어낸 이 시간이 삶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진달래꽃 피는 계절에 음악으로 물들이다  © 김현수 기자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진달래가곡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리움아트&컴퍼니가 주관하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리움아트&컴퍼니(02-3141-6619) 또는 사무총장(010-3702-94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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