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착한가게 17·18호 탄생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동연·부위원장 백원기)가 지난 10일 나성동 착한가게 17호점 탄영(대표 김지민)과 18호점 화로양갈비(대표 김경화)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을 비롯한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세종시나성동 착한가게 17호 탄영 © 이윤주 기자

 

[코리안투데이]세종시 나성동 착한가게 18호 화로양갈비© 이윤주 기자

김경화 화로양갈비 대표는 “나성동 상인회장과 부회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기부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착한가게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등 관련기부 참여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밴드

(https://band.us/@nss2happy),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jongns)에서 확인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044-301-764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