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 조용한곳에 자리 잡은 작은 식당에서 박현주 대표는 새벽부터 분주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릴 적부터 음식 만들기의 즐거움을 깨달았던 박 대표는 사람들과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에서 큰 행복을 찾았습니다. 이제 식당 경영 7년 차를 맞이한 박 대표는 건설 노동자들에게 사랑받는 식당의 운영자로서 매일 그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 ▲ 근로자 들에게 제공할 음식을 준비하는 박현주 대표 © 최태수 기자 |
이 작은 식당은 건설노동자들이 일터로 향하기 전에 필수적인 아침 식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좋은 식자재로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박현주 대표는 말합니다. 식자재 구입부터 조리까지 그녀의 남다른 노력은 손님들에게 특별한 맛과 품질을 제공합니다. 특별히 군위 할머니의 집에서 가져온 된장으로 만든 반찬은 이 식당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더합니다.
박현주 대표는 한 손님의 감사 인사를 받고 더욱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손님은 집에서 아픈 부인을 돌보며 김치와 밥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 대표의 식당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밥과 반찬을 먹고 나면, 일터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그 밥힘으로 힘차게 일을 할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박 대표에게 식당을 경영하는 깊은 의미와 기쁨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저는 제 식당이 누군가에게 일상에서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박현주 대표는 손님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심을 표합니다. 그녀의 식당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주는 소중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박현주 대표는 앞으로도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며, 식당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사장님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음식으로 인하여, 이 작은 식당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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