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대평동에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두 가구에 각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교회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복지 취약 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온 노력의 일환으로, 대평동의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세종늘사랑교회, 대평동에 희망의 성금 전달 © 이윤주 기자 |
김웅년 담임목사는 이웃사랑을 교회의 주요 비전 중 하나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은주 대평동장은 세종늘사랑교회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대평동 역시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세종늘사랑교회의 후원은 대평동에서 뿐만 아니라, 전체 세종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복지 취약 계층을 위한 꾸준한 지원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