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 성료

 

인천 서구보건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금연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연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 성료

 [코리안투데이] 서구보건소, 금연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지승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금연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며 공모전에 참가한 시민들의 창의적 작품을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구보건소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4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시간이 멈춰버린 나의 빈자리’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흡연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에 빈자리가 생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지역화폐로 지급된 부상(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이 전달됐다.

 

수상작들은 서구보건소에 게시되며, 서구의 금연지원사업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돼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서구의 금연사업이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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