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 해소 및 활용 역량 강화 포럼을 통해 본 미래 전망

 

2024년 11월 15일, 대전 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활용 역량 강화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전문가들과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 포럼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기술의 사회적 활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활용 역량 강화 포럼을 통해 본 미래 전망

 [코리안투데이] 디지털격차 해소 및 활용역량강화 3차 포럼 포스터  © 김유경 기자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센서 기술 혁신

 

 [코리안투데이] 고정훈 박사(전 ETRI)의 디지털사회 전환과 센서기술혁신 발표 모습  © 김유경 기자

 

 

고정훈 박사는 센서 기술의 최신 동향과 그 혁신이 우리 사회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특히 센서 기술이 환경 모니터링, 스마트 도시 구축, 헬스케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 입안자, 기술 개발자, 그리고 일반 대중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사회 전환과 기술 사업화

 

 [코리안투데이] 정성영 박사(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의 디지털 사회 전환과 기술사업화 발표 모습  © 김유경 기자

 

 

정성영 박사는 디지털 변환을 통한 기술 사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상업적 성공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정부 및 민간 부문의 지원 체계를 분석하고, 이러한 지원이 어떻게 초기 단계의 기술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디지털 사회 전환과 보안

 

 [코리안투데이] 정경호 박사(전 KISA)의 디지털 사회 전환과 보안 발표 모습  © 김유경 기자

 

 

정경호 박사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정보 보안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IoT 기기의 증가가 가져오는 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하며, 보안 솔루션의 혁신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첨단 보안 기술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발표자들에게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술적, 윤리적, 정책적 문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기술 혁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더 깊이 이해하고, 향후 기술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포럼의 의의와 전망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기술의 사회적 통합을 모색하고, 기술 격차를 해소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 중심의 접근을 통해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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