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100포를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쌀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16일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지사장 곽영은)와 함께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곽영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장은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부동산원의 쌀 나눔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달된 백미 100포는 고양시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은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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