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지역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및 약사회 나눔 활동 격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열린 제30회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보건 향상과 사회봉사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계양구 약사회는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의약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계양구, 지역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및 약사회 나눔 활동 격려

 [코리안투데이] 계양구, 지역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및 약사회 나눔 활동 격려  © 지승주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월 18일 계양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구민의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보건사업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전(前) 건강한용약국 최승용 약사와 한림병원 약제과 김영윤 약사를 표창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보건사업에 헌신한 개인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의 기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두 수상자는 구민 건강을 위한 노력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 약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의약품(후원금 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계양구 약사회는 2009년부터 비상 구급함과 어린이 영양제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계양구 약사회 윤종배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 약사회가 보건사업과 사회적 나눔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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