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로 전하는 온기’ 만수1동, 청소년과 함께 따뜻한 나눔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나경),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에게 겨울 이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불로 전하는 온기’ 만수1동, 청소년과 함께 따뜻한 나눔

 [코리안투데이] 만수1동, 청소년과 함께 따뜻한 나눔 © 김현수 기자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 2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직접 만든 밑반찬을 포장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홀몸 어르신 44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만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후원물품과 함께 정성이 담긴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황현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연실 행복배움봉사단장은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든 반찬과 이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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