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생활 속 불편 해결하는 ‘제11회 생활밀착의 날’ 개최

성동구, 생활 속 불편 해결하는 ‘제11회 생활밀착의 날’ 개최
✍️ 기자: 손현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분수대 방향)에서 ‘제11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제 11회 성동 생활밀착의날  안내 포스터 © 손현주 기자

 

‘생활밀착의 날’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성동구 대표 생활서비스 행사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생활밀착(칼갈이, 자전거·우산·안경 수리, 귀금속 셀프세척, 자전거 스팀세척) ▲건강밀착(대사증후군 상담, 안전체험, 에코마일리지 상담) ▲체험밀착(반려식물 심기, 생활목공방 가구수리, 친환경 비누 만들기, 자원봉사 상담 등) ▲놀이밀착(포토마그넷 제작, 풍선 그림그리기, 로봇 퍼포먼스, 벌룬마임, 동물마술, 시니어합창 등 공연) 등 4개 분야, 2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로봇 퍼포먼스와 귀금속 셀프세척, 자전거 셀프 스팀세척 등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신선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은 일부 유료 또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칼갈이·자전거·우산 수리는 오후 1시 30분까지 접수를 받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밀착의 날은 구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성동구만의 특별한 행사”라며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며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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