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추석맞이 온라인 특산물 대축제…최대 10% 할인부터 무료배송까지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수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풍성한 비대면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옹진군 공식 쇼핑몰 ‘옹진자연’과 우체국 쇼핑몰 내 ‘옹진브랜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우선, ‘옹진자연’에서는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주간 다양한 추석맞이 이벤트가 열린다. 주요 혜택으로는 ▲구매 금액 상위 30명에게 ‘고시히카리 쌀’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선착순 100명에게 ‘덕적도 산나물’ 증정 ▲모든 품목 무료배송 ▲100% 당첨 룰렛 쿠폰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명절 선물 준비는 물론 일상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구성이다.

 

옹진군, 추석맞이 온라인 특산물 대축제…최대 10% 할인부터 무료배송까지

 [코리안투데이] 옹진군, 추석맞이 온라인 특산물 대축제 포스터 © 김미희 기자

또한, 우체국 쇼핑몰의 ‘옹진브랜드관’에서는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5주간 특산물 1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는 옹진브랜드관의 우체국 쇼핑몰 첫 공식 입점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로, 청정 해역에서 자란 농수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체국이라는 전국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만큼, 옹진군 특산물이 더 넓은 소비자층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구마, 건어물, 미역, 다시마, 김, 전복 등 청정 옹진의 자연에서 나온 고품질 특산물은 명절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코리안투데이] 옹진군, 추석맞이 온라인 특산물 대축제 포스터 © 김미희 기자

문경복 옹진군수는 “청정 옹진에서 자란 우수한 먹거리를 전국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하게 소개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 확대에 나섰다”며, “이번 추석 이벤트를 통해 옹진군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이번 온라인 유통 확대 전략을 통해, 향후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특산물의 지속적인 수요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명절 이벤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어민의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어디서든 클릭 한 번이면 청정 옹진의 맛을 집으로 받아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옹진자연’ 공식 홈페이지 및 우체국 쇼핑몰 옹진브랜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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