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지킴이들과 함께 가을맞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9월 19일 신월초등학교 육교를 중심으로 인주대로 및 구월말로 전 구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52명의 환경지킴이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 [코리안투데이] 구월4동, 제초작업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김현수 기자 |
제초작업은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주는 구역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초등학교 인근 보행로에 집중해 통행 안전성과 시각적 청결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 참여한 환경지킴이 한재록 반장은 “작은 일이라도 주민이 직접 나서면 마을이 달라진다”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구월4동장은 “이번 제초작업은 주민 모두가 함께 생활환경을 가꿔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구월4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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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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