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모두의 앨리스’ 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밀가루를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자신만의 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평소에 즐겨 먹던 빵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으며, 일부 아이들은 제과·제빵에 대한 흥미를 새롭게 발견하기도 했다.

 

한 참가 아동은 “내 손으로 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드림스타트 ‘내꿈은 파티시에’ 요리 제빵 체험 사진  © 유종숙 기자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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