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우리끼리’의 체험활동으로, 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노원꿀잼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나는 물놀이 모습 © 강은영 기자

 

‘두근두근 우리끼리’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가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8월 체험활동은 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미끄럼틀을 타면서 긴장감 넘치는 놀이를 즐겼다. 이번 체험활동은 개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물놀이가 개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소중한 여름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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