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8월 20일 하절기 집중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내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송산3동,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한 캠페인 진행  © 강은영 기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는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지거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인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공식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송산3동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파트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이를 신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으며,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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