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으로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 선도

 

안성시는 내리고가차도 하부(4,230.5㎡)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부지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탄소 배출과 재비산먼지가 심한 지역으로,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었다.

 

지난해 12월 사업 신청 후 경기도에서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 본 사업은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남쪽 구간에는 일조량을 고려해 다양한 식생을 조성하고, 북쪽 구간에는 음지식물을 식재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미관을 고려한 설계를 도입했다.

 

안성시,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으로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 선도

 [코리안투데이] 내리고가차도 하부 유휴부지에 그린인프라 조성  © 이명애 기자

 

이 사업은 단순한 조경공사를 넘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범지역으로 전락했던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내리고가차도 하부 유휴부지에 그린인프라 조성  © 이명애 기자

 

이 사업은 단순한 조경공사를 넘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범지역으로 전락했던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캐슬 아파트 주민들은 “버려진 오토바이와 쓰레기로 황폐했던 지역이 생태마당으로 변모해 감사하다”고 반응을 전했다.

 

안성시는 본 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도시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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