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광복 79주년을 맞이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뜻깊은 날을 기념했습니다. 이 특별한 날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마을 예술봉사단이 창립되며, 첫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예술과 봉사의 아름다운 만남

새마을 예술봉사단은 신길4동 새마을 봉사단과 송화강 예술단이 힘을 합쳐 탄생한 단체로, 예술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열망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예술이라는 특별한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박수진 © 박수진 기자

광복절에 새롭게 피어난 나눔의 씨앗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자유와 자주를 기념하는 날로,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 이러한 뜻깊은 날에 새마을 예술봉사단이 창립된 것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예술로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고, 그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것은, 광복의 정신을 오늘날에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단체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영복 회장님과 송화강 예술단 김춘선 단장님의 리더십 아래 창립되었습니다. 두 분은 각자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헌신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봉사와 예술을 결합한 이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강영복 회장님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 사회에 꾸준히 봉사해온 리더로서, 이번 예술봉사단 창립에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그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찾고자 했다”며, “예술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신길4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강영복 © 박수진 기자

김춘선 단장님 역시 예술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마음의 안식을 제공해온 분입니다. 그는 “예술은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삶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새마을 예술봉사단을 통해 예술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봉사단의 비전을 전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새마을 예술봉사단 단장 김춘선단장 선서문 낭독 © 박수진 기자

 

새마을 예술봉사단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예술 공연을 펼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특히, 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이웃들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 날의 발대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이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새마을 예술봉사단 발대식 © 박수진 기자

새마을 예술봉사단의 창립과 발대식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앞으로 펼쳐갈 예술 봉사 활동이 더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할 것이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밝은 곳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아름다운 여정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예술과 봉사의 만남, 그곳에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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