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산업의 미래, 국토교통부와의 화두 릴레이 간담회

부동산 산업의 미래, 국토교통부와의 화두 릴레이 간담회

 5월 9일(목) 서울에서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산업계와 열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다양한 산업 단체와 기업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국토교통부 전경   © 최미경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그리고 프롭테크 포럼을 포함한 부동산 산업계 3개 단체 및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연구원, 한국부동산원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은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박천규 본부장의 ‘부동산 산업 동향 및 발전 방향’ 발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협회, 그리고 프롭테크 포럼 등의 협회장 및 기업 대표들이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은 국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중개업계 대표들은 과태료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습니다. 양길수 감정평가협회장은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감정평가업계 대표들은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롭테크 포럼의 의장은 유망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참석자들의 노고를 인정하며, 부동산 산업이 국민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부동산 산업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산업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산업의 발전과 함께 소비자 보호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정부와 부동산 산업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민의 부동산 이용을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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