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서영정 권한대행)와 협력하여 5월 28일(화)부터 비수도권 지역에 숙박할인권 25만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6월 여행의 달을 맞아 더욱 확대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특별전시회 할인 혜택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특별전시회’에서는 강원도,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12개 광역시에서 7만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발행 규모는 45,000개로, 체크인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가능하다.
메인 캠페인 할인 혜택
6월 3일부터 30일까지는 비수도권 지역의 2만원 이상 숙박상품에 대해 2만원, 7만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메인 캠페인은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모든 비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되며, 발행 규모는 205,000개이다. 해당 쿠폰은 6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 김상현 기자 |
쿠폰 발급 및 사용방법
쿠폰 발급은 5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여행사 참여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발급된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결제가 완료되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다음날 오전 10시에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과장은 “할인 혜택 확대를 통해 국민들이 지역 여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할인쿠폰 사용 방법은 ‘2024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콜센터(1670-398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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