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 일대의 문화자원 활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유양열)와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전등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양열 재창조위원장과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재창조위원회는 전등사와 협력하여 온수시장 일대 산책로 정비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양열 재창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등사와 함께 온수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길상면 문화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재창조위원회와 손잡고 길상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자원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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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전등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 장형임 기자
길상면 재창조위원회는 2019년 5월 (구)온수권역재창조위원회에서 확대 재출범한 이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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