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제25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 전원 입상

 

(금산=코리안투데이) 임승탁 기자 =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인물화 수강생들이 제25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강정희, 오지현, 이명옥, 임복수 수강생은 특선에 선정되었으며, 김수남, 김정한, 신만흥, 정겨운 수강생은 입선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8월 13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특선 수상작들(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이번 성과는 수강생들의 꾸준한 열정과 노력은 물론, 헌신적인 지도 강사의 열정이 더해져 이루어진 결과다. 이들을 지도한 홍상혁 강사는 청주사범대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전국 단위 미술전람회의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예술 발전과 평생교육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금산다락원 담당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가 이번 수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임승탁 기자: geumsa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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