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효대학원대학교, 제1기 최고지도자과정 개강…실전형 리더십 교육 본격화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외승)이 한국지식문화원(이사장 권경민)과 8월 16일, ‘제1기 최고지도자과정’을 공식 개강하며 본격적인 실전형 리더십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제1기 최고지도자과정 개강식 © 김미희 기자

 

이날 개강식은 강의실을 가득 메운 수강생들의 높은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교육 첫날에는 권경민 교수가 ‘강사의 기본 자질’과 ‘강사 역량 강화 실전’ 강의를 통해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기초 역량을 짚었다. 이어 강경아 교수는 ‘퍼스널 브랜딩 실전’과 ‘섭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치며, “지도자는 단순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과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안투데이]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제1기 최고지도자과정 권경민 교수 © 김미희 기자

 

이번 최고지도자과정은 실전 중심 교육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수강생들은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강의 중간마다 진행되는 토론과 사례 공유를 통해 스스로의 리더십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기계발 △퍼스널 브랜딩 △행복 인문학 △AI융합 인문학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수강생 개개인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는 9월 6일에는 전병식 교수가 ‘성공과 행복의 뇌건강 인문학’을, 김미희 교수가 ‘삶의 질을 높이는 자가치유’를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두 강의는 리더가 갖춰야 할 정신적·신체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짚고, 지속 가능한 자기관리법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제1기 최고지도자과정 전병식교수 © 김미희 기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머무르지 않고,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실행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9월 27일 최종 수료식 전, ‘시험 강의’ 및 ‘성과 발표’를 포함한 종합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강사로서의 능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고, 리더로서의 자격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이외승 원장 © 김미희 기자

 

이외승 원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진정한 지도자를 양성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각 강의에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있으며, 이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큰 자극을 받았고, 개인적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리더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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