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창의예술놀터, 가을 테마 영유아 프로그램 ‘풍성’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영화제·디지털드로잉 체험 등 큰 호응

성동 창의예술놀터, 가을 테마 영유아 프로그램 ‘풍성’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영화제·디지털드로잉 체험 등 큰 호응
✍️ 기자: 손현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가을을 맞아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내 ‘성동 창의예술놀터’에서 지난 9월 27일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창의예술 가족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예술놀이 체험존 운영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이번 가족영화제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감상을 넘어, 영화·클래식 공연·쿠킹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동시에 돕는 체험형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었으며,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총 8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동 창의예술놀터는 매월 주제를 달리한 예술놀이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10월에는 가을 캠핑을 테마로 한 캠핑존 모형과 소품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드로잉 체험존’을 개방해 아이들이 직접 태블릿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미디어아트 체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문 장비를 갖춘 디지털드로잉실은 그간 초등 고학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10월부터는 주말 개방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활동 자료를 제공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창작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성동 창의예술놀터’가 창의인재 양성과 지역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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