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영 작가 대만 전시가 국내외 미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가는 오는 2026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Art Future Taiwan 2026’에 공식 초청되어 참여하며, 이와 동시에 타이베이 소재의 ‘일갤러리’에서 1개월간 특별 전시를 연다. 이번 대만 전시는 양시영 작가의 작품이 아시아 미술 시장으로 확장되는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해외 옥션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코리안투데이] 대만아트퓨처전시, 양시영 작가의 글로벌 도약 시작점 © 김현수 기자 |
양시영은 순수한 시선으로 자연과 사람, 일상과 감정을 화폭에 담아내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는 젊은 작가다. 특히, 뉴욕과 이스탄불, 파리,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글로벌 컬렉터들에게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 대만 전시는 작가가 동아시아 미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코리안투데이] 대만일갤러리에서 펼쳐지는 한달간의 예술 여정 © 김현수 기자 |
대만의 아트퓨처 전시는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이 대만 현지 컬렉터와 글로벌 바이어, 갤러리스트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로, 아시아 미술계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평가된다. 양시영 작가는 이 아트페어에서 대표작 ‘FOREST’, ‘NEW YORK SISTERS’, ‘NATURE AND PEOPLE’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작품들은 뉴욕에서 제작되었으며,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인 인물 표현을 통해 희망과 연대를 주제로 한다.
![]() [코리안투데이] 옥션 진출을 겨냥한 전략적 전시 © 김현수 기자 |
‘일갤러리’는 대만에서 떠오르는 현대미술 갤러리 중 하나로, 젊은 작가들의 옥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양시영 작가의 전시는 해당 갤러리 큐레이션 팀의 주도 아래 기획되었으며, 옥션 전용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대만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경매사와 협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해외 컬렉터 앞에서 펼쳐지는 한국 현대미술 © 김현수 기자 |
양시영 작가는 “이번 대만 전시는 제 작품이 아시아 미술 시장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될 수 있는 기회”라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대만 컬렉터 및 관람객들과 감정을 교류하고, 작품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를 넓히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양시영 작가 작품의 한국적 감성과 현대성 © 김현수 기자 |
작가는 지난 2025년 미국 마이애미의 ‘레드닷 아트페어(Red Dot Miami)’와 ‘스펙트럼 마이애미(Spectrum Miami)’에 출품해 현지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LA 아트쇼, 뉴욕 맨하탄 갤러리,뉴욕 퀸즈갤러리, 런던 사치갤러리, 터키 앙카라 전시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뉴욕에서 제작한 3미터급 대작 ‘FOREST’는 국내외 컬렉터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아트바젤 마이애미 아트위크 기간에 열린 레드닷 마이애미 아트페어에서 판매되어 한국 젊은 작가의 위상을 높였으며 아트 옥션 플랫폼인 ARTSY와 그림닷컴에도 작품이 등재되며 온라인 수요도 확장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대만, 홍콩 중심으로 확산되는 아시아 아트 마켓 ©김현수 기자 |
이번 양시영 작가대만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뉴욕과 이스탄불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온 한국 청년 작가의 아시아권 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한국적인 색감과 감성을 기반으로 세계와 소통해온 양시영의 예술 여정이, 대만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