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대 육아”: 중한 조부모의 전혀 다른 역할중국은 70%가 조부모 육아, 한국은 16%만… 동아시아 육아 패러다임의 극명한 분화
✍️ 박수진 지부장 ⏱️ 약 14분 읽기 실버 브릿지 제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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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이 말이, 한국에서는 점점 낯선 풍경이 되어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과 한국 통계청의 최신 데이터를 비교하면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 중국에서는 0-2세 영유아의 60-70%가 조부모의 손에서 자라는 반면, 한국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조부모 돌봄 비율이 15-16%에 불과하다. 같은 유교 문화권, 같은 저출산 고민을 안고 있는 두 나라가 왜 이토록 다른 육아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오늘은 ‘격대 육아(隔代育儿)’라는 키워드로 한중 실버세대의 역할 차이를 심층 분석한다.
📊 숫자로 보는 격대 육아: 중국 70% vs 한국 16%
중국의 격대 육아 현황부터 살펴보자. 중국노령과학연구센터(中国老龄科研中心)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조부모가 영유아를 돌보는 비율은 60-70%에 달한다. 더 놀라운 것은 0-2세 영아 중 약 30%가 완전히 조부모에게 맡겨져 부모 없이 양육된다는 점이다. 상하이의 경우 3-12세 아동 가정 중 70% 가까이가 조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격대 양육률’이 94%를 넘는다는 보도도 있다.
반면 한국의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육아정책연구소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에서 오후 6시 기준 영아(0-2세)를 조부모가 돌보는 비율은 15.5%, 유아(3-7세)는 16.3%에 그친다. 한국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 보육이 주류가 되었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한국의 3세 미만 영유아 보육시설 이용률은 60%를 넘었고, 특히 2세 아동의 어린이집 등록률은 92.1%에 달했다.
- 어린이집 등록률: 60%+ (2세 92%)
- 부모급여: 0-1세 월 100만원, 1-2세 월 50만원육아휴직: 부모 공동 18개월핵심 전략: 사회화된 보육 시스템
- 3세 미만 실제 탁아 이용률: 7.86%
- 조부모 완전 양육 비율: 약 30%
- 여성 노동참여율: 61.1% (2022)
- 핵심 전략: 가족 내 격대 돌봄

[이미지: 한중 조부모 육아 비율 및 보육시설 이용률 비교]
🌏 왜 이렇게 달라졌나: 구조적 원인 분석중국: 탁아 시설 부족이 만든 ‘조부모 의존’
중국에서 격대 육아가 압도적인 이유는 사회적 보육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에 있다. 2024년 기준 중국의 3세 미만 영유아 실제 탁아 이용률은 7.86%에 불과하다. 2023년 말 기준 전국 탁아 시설의 총 정원은 약 480만 명으로,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600만 명으로 확충할 계획이지만 수요에 턱없이 부족하다.
여기에 천문학적인 양육비가 더해진다. 중국에서 0-17세 자녀 한 명을 키우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은 53.5만 위안(약 1억 원)이며, 상하이는 101만 위안(약 1.9억 원), 베이징은 93.6만 위안(약 1.7억 원)에 달한다. 맞벌이가 필수인 상황에서, 비싼 사립 탁아 시설 대신 조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
한국: 정부 주도의 보육 사회화한국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보육의 사회화를 추진해왔다. 3-5세 유아는 무상 학전교육을 받고, 0-2세 영아는 보육료 지원을 받는다. 2024년부터 시행된 부모급여는 0-1세 자녀에게 월 100만 원, 1-2세 자녀에게 월 50만 원을 지급한다. 육아휴직도 부모 공동 18개월로 확대되었고, 처음 3개월은 급여의 80%를 보장한다.
한국 정부는 공립보육시설 이용률을 현재 37%에서 2027년까지 5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65일 운영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보육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 덕분에 한국에서는 기관 보육이 ‘기본값’이 되었고, 조부모 돌봄은 ‘보조적 역할’로 전환되었다.
🇰🇷
한국
60%+
어린이집 등록률 (3세 미만)
사회화된 보육이 기본
[출처: 육아정책연구소 2024]
VS
🇨🇳
중국
7.86%
탁아시설 이용률 (3세 미만)
가정 내 격대 돌봄이 기본
[출처: 국가통계국 2024]
비교 항목
🇰🇷 한국
🇨🇳 중국출처조부모 돌봄 비율
15-16%
60-70%
각국 통계
3세 미만 탁아 이용률
60%+
7.86%
2024년 기준양육비 (0-17세)
약 3억원+
평균 1억원 (상하이 1.9억)
2024년 연구합계출산율 (2024)
0.75
약 1.0
각국 통계청
“
“중국의 격대 육아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필연이다. 탁아 시설이 부족하고, 맞벌이가 필수인 상황에서 조부모는 ‘제2의 부모’가 될 수밖에 없다.”
– 중국 사회과학원 인구학 연구원 (2024)
💔 격대 육아의 명과 암: 조부모의 희생과 갈등중국 조부모의 현실: 보람과 번아웃 사이중국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은 보람과 고단함 사이에서 갈등한다. 2014년 중국노령센터 조사에 따르면 66.47%의 노인이 성인 자녀의 아이를 돌본 경험이 있으며, 그 중 조모(할머니)가 7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외조모(외할머니)의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격대 육아는 조부모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손자녀를 전담 양육하는 조부모는 고혈압, 우울증, 불안장애 발병률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노인은 손자녀 돌봄을 위해 자신의 사교 시간과 취미 활동을 희생하며, 이는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 격대 육아의 주요 갈등 요인육아관 충돌: 전통적 육아방식 vs 현대 과학적 육아법 (예: 이유식 시기, 훈육 방법)
역할 경계 모호: 조부모가 ‘보조자’인지 ‘주양육자’인지 불명확건강 악화: 체력 소모, 수면 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누적세대 간 소통: 스마트폰 사용, 교육관 등에서 의견 대립한국 조부모의 역할: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한국에서 조부모 돌봄은 중국과 달리 보조적·단기적 성격이 강하다. 어린이집 하원 후 부모 퇴근 전까지 ‘중간 돌봄’을 맡거나, 부모의 야근·출장 시 임시로 아이를 봐주는 형태가 많다. 이러한 구조에서 한국 조부모는 중국 조부모에 비해 육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손자녀 양육비 지원, 시간 투자에 대한 보상 문제는 여전히 과제다. 일부 지자체에서 ‘조부모 돌봄 수당’을 지급하지만 금액이 적고, 제도적 인정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 건강한 격대 육아를 위한 제언역할 분담 명확화: 조부모는 ‘보조자’, 부모가 ‘주양육자’임을 서로 인정소통 채널 구축: 정기적인 육아 방침 논의, 갈등 조기 해결조부모 교육 지원: 현대적 육아 지식 공유,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휴식 보장: 조부모의 개인 시간과 건강 관리 우선 배려
💡 한국 기업의 기회: 중국 격대 육아 시장중국의 격대 육아 현상은 한국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3억 명의 노인이 손자녀 양육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을 위한 서비스와 제품 시장이 거대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한국 기업의 중국 격대 육아 시장 진출 전략조부모 맞춤형 육아 교육 콘텐츠: 현대적 육아법을 쉽게 설명하는 영상, 앱 서비스 개발. 한국의 EBS, 육아 전문가 콘텐츠 현지화조부모 건강관리 서비스: 손자녀 돌봄 중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 스마트워치 연동 건강 모니터링세대 간 소통 플랫폼: 부모-조부모 간 육아 정보 공유, 일정 조율 앱. 갈등 조정 기능 포함안전 육아용품: 조부모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 디자인의 유아용품. 낙상 방지 매트, 스마트 모니터링 기기
✅ 중국 격대 육아 시장 진입 체크리스트
- ✓중국 조부모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 파악 (스마트폰 사용률, 앱 선호도)
- ✓지역별 격대 육아 패턴 차이 분석 (1선 도시 vs 3-4선 도시)
- ✓세대 간 육아관 갈등 요소 연구 (콘텐츠 기획에 반영)
- ✓현지 파트너십 구축 (커뮤니티, 의료기관, 교육기관)
- ✓정부 정책 동향 모니터링 (격대 육아 보조금, 탁아 확충 계획)
어린이집 등록률 (3세 미만)
사회화된 보육이 기본
[출처: 육아정책연구소 2024]
탁아시설 이용률 (3세 미만)
가정 내 격대 돌봄이 기본
[출처: 국가통계국 2024]
“중국의 격대 육아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필연이다. 탁아 시설이 부족하고, 맞벌이가 필수인 상황에서 조부모는 ‘제2의 부모’가 될 수밖에 없다.”
– 중국 사회과학원 인구학 연구원 (2024)
그러나 격대 육아는 조부모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손자녀를 전담 양육하는 조부모는 고혈압, 우울증, 불안장애 발병률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노인은 손자녀 돌봄을 위해 자신의 사교 시간과 취미 활동을 희생하며, 이는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 격대 육아의 주요 갈등 요인육아관 충돌: 전통적 육아방식 vs 현대 과학적 육아법 (예: 이유식 시기, 훈육 방법)
그러나 한국에서도 손자녀 양육비 지원, 시간 투자에 대한 보상 문제는 여전히 과제다. 일부 지자체에서 ‘조부모 돌봄 수당’을 지급하지만 금액이 적고, 제도적 인정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 건강한 격대 육아를 위한 제언역할 분담 명확화: 조부모는 ‘보조자’, 부모가 ‘주양육자’임을 서로 인정소통 채널 구축: 정기적인 육아 방침 논의, 갈등 조기 해결조부모 교육 지원: 현대적 육아 지식 공유,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휴식 보장: 조부모의 개인 시간과 건강 관리 우선 배려
💡 한국 기업의 기회: 중국 격대 육아 시장중국의 격대 육아 현상은 한국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3억 명의 노인이 손자녀 양육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을 위한 서비스와 제품 시장이 거대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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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격대 육아 시장 진입 체크리스트
- ✓중국 조부모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 파악 (스마트폰 사용률, 앱 선호도)
- ✓지역별 격대 육아 패턴 차이 분석 (1선 도시 vs 3-4선 도시)
- ✓세대 간 육아관 갈등 요소 연구 (콘텐츠 기획에 반영)
- ✓현지 파트너십 구축 (커뮤니티, 의료기관, 교육기관)
- ✓정부 정책 동향 모니터링 (격대 육아 보조금, 탁아 확충 계획)
🎯 마무리: 두 모델에서 배우는 지혜중국의 격대 육아와 한국의 사회화된 보육은 각각 장단점이 있다. 중국 모델은 가족 유대를 강화하고 비용을 절감하지만, 조부모의 희생과 세대 갈등이라는 대가를 치른다. 한국 모델은 전문적 보육 서비스와 조부모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막대한 재정 투입과 가족 친밀감 약화라는 과제가 있다.
어쩌면 최선의 답은 두 모델의 융합일지 모른다. 사회적 보육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면서도, 조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지원하고 보상하는 시스템. 한중 양국이 서로의 경험에서 배울 점이 분명히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회차 예고: 《빈둥지 노인: 중국의 보편 vs 한국의 예외》
자녀가 모두 떠난 후, 한중 노인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다음 화에서는 ‘빈둥지 증후군’과 독거노인 문제를 한중 비교 관점에서 심층 분석합니다.
박박수진 지부장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중국 3억 조부모가 만드는 새로운 시장
✓ 시장 규모: 중국 격대 육아 관련 서비스·제품 수요 급증
✓ 타겟 고객: 손자녀 양육 조부모 2억 명 이상
✓ 진입 전략: 조부모 맞춤형 육아 교육, 건강관리, 소통 플랫폼
✓ 한국의 강점: 체계적 보육 시스템 노하우 + IT 기술력코리안투데이 특별기획 | 실버 브릿지(Silver Bridge) – 한중 노년문화 연결 프로젝트본 칼럼은 한중 노년문화에 대한 객관적 비교 분석을 제공하며, 특정 기업의 투자 판단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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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隔代育儿”:中韩爷爷奶奶的不同角色
중국 70%가 조부모 육아, 한국은 16%만… 동아시아 육아 패러다임의 분화
✍️ 朴秀珍 支部长 ⏱️ 约14分钟阅读 银色桥梁 第14期
“孩子还是得让奶奶带才放心!”
这句话在中国再自然不过,但在韩国却越来越少听到了。根据中国国家统计局和韩国统计厅的最新数据对比,一个惊人的事实浮出水面:在中国,60-70%的0-2岁婴幼儿由祖辈照料;而在韩国,双职工家庭中祖辈照料的比例仅为15-16%。同为儒家文化圈,同样面临低生育率困境,这两个国家为何选择了如此不同的育儿模式?今天,我们通过”隔代育儿”这一关键词,深入分析中韩银发族在家庭中的角色差异。
📊 数字说话:中国70% vs 韩国16%
先看中国的隔代育儿现状。根据中国老龄科研中心的调查,全国范围内祖辈照料婴幼儿的比例高达60-70%。更令人惊讶的是,0-2岁婴儿中约有30%完全由祖辈抚养,父母几乎不参与日常照料。在上海,3-12岁儿童家庭中近七成需要祖辈协助照料与教育;部分地区甚至有报道称”隔代抚养率超过94%”。
韩国的情况截然不同。根据韩国育儿政策研究所2024年的调查,双职工家庭中下午6点时由祖辈照料婴儿(0-2岁)的比例为15.5%,幼儿(3-7岁)为16.3%。这是因为韩国已经建立起以机构托育为主的社会化保育体系。2018年,韩国3岁以下婴幼儿的托育机构利用率就已超过60%,其中2岁儿童的入托率高达92.1%。
🇰🇷
韩国育儿模式
祖辈照料比例:15-16%
- 托育机构入园率:60%+(2岁达92%)
- 父母补贴:0-1岁月100万韩元,1-2岁月50万韩元
- 育儿假:父母共享18个月
- 核心策略:社会化保育体系
🇨🇳
中国育儿模式
祖辈照料比例:60-70%
- 3岁以下实际入托率:7.86%
- 完全由祖辈抚养:约30%
- 女性劳动参与率:61.1%(2022)
- 核心策略:家庭内隔代照料
🌏 为何如此不同:结构性原因分析
中国:托育设施匮乏催生的”祖辈依赖”
中国隔代育儿比例如此之高的根本原因在于社会托育基础设施的严重不足。2024年数据显示,中国3岁以下婴幼儿实际入托率仅为7.86%。截至2023年底,全国托育机构总床位约480万个,政府计划到2025年扩充至600万个,但仍远远无法满足需求。
此外,养育成本的高昂也推动了隔代照料的普及。在中国,养育一个0-17岁孩子的平均成本为53.5万元人民币,上海高达101万元,北京93.6万元。在双职工成为必需的情况下,相比昂贵的私立托育机构,将孩子交给祖辈照料成为更经济理性的选择。
韩国:政府主导的保育社会化
韩国政府积极推动保育的社会化。3-5岁幼儿享受免费学前教育,0-2岁婴儿获得保育费补贴。2024年开始实施的”父母补贴”制度,为0-1岁孩子提供每月100万韩元,1-2岁孩子每月50万韩元。育儿假也扩展至父母共享18个月,前三个月可领取工资的80%。
韩国政府的目标是将公立保育机构利用率从目前的37%提升至2027年的50%。同时,还在推广365天运营托儿所、时段制保育、周末假日保育等多种服务形式。正是这些政策努力,使机构保育在韩国成为”默认选项”,祖辈照料则转变为”辅助角色”。
🇰🇷
韩国
60%+
托儿所入园率(3岁以下)
社会化保育为主流
[来源:育儿政策研究所 2024]
VS
🇨🇳
中国
7.86%
托育机构利用率(3岁以下)
家庭内隔代照料为主流
[来源:国家统计局 2024]
对比项目
🇰🇷 韩国
🇨🇳 中国
数据来源
祖辈照料比例
15-16%
60-70%
各国官方统计
3岁以下入托率
60%+
7.86%
2024年数据
养育成本(0-17岁)
约3亿韩元+
平均53.5万元(上海101万)
2024年研究
总和生育率(2024)
0.75
约1.0
各国统计局
“
“中国的隔代育儿不是简单的选择,而是结构性必然。在托育设施不足、双职工成为必需的情况下,祖辈不得不成为’第二父母’。”
– 中国社会科学院人口学研究员(2024)
💔 隔代育儿的喜与忧:祖辈的付出与矛盾
中国祖辈的现实:成就感与倦怠之间
在中国,照顾孙辈的祖辈们在成就感与疲惫之间徘徊。2014年中国老龄中心调查显示,66.47%的老人曾帮忙照顾成年子女的孩子,其中祖母(奶奶)占70%左右。近年来,外祖母(外婆)的参与比例也在上升。
然而,隔代育儿也给祖辈带来了严重的健康问题。研究表明,全职照顾孙辈的祖辈高血压、抑郁症、焦虑症的发病率更高。大多数老人为了照顾孙辈牺牲了自己的社交时间和兴趣爱好,导致生活质量下降。
⚠️ 隔代育儿的主要矛盾点
- 育儿观念冲突:传统育儿方式vs现代科学育儿法(如辅食时机、管教方法)
- 角色边界模糊:祖辈是”辅助者”还是”主养育者”不明确
- 健康恶化:体力消耗、睡眠不足、精神压力积累
- 代际沟通:手机使用、教育观等方面意见分歧
韩国祖辈的角色:从”全职”到”兼职”
在韩国,祖辈照料与中国不同,更多呈现辅助性、短期性特点。主要是托儿所放学后至父母下班前的”中间照料”,或父母加班出差时的临时看护。在这种结构下,韩国祖辈的育儿负担相对较轻。
但韩国也面临着祖辈照料的补偿问题。部分地方政府虽然发放”祖辈照料津贴”,但金额有限,制度认可度不足的批评声也不断。
✨ 健康隔代育儿的建议
- 明确角色分工:祖辈是”辅助者”,父母是”主养育者”需双方认同
- 建立沟通渠道:定期讨论育儿方针,及早解决矛盾
- 支持祖辈学习:分享现代育儿知识,提供智能设备使用培训
- 保障休息时间:优先考虑祖辈的个人时间和健康管理
💡 韩国企业的机遇:中国隔代育儿市场
中国的隔代育儿现象为韩国企业提供了新机遇。超过3亿老人参与孙辈养育,意味着针对这一群体的服务和产品市场潜力巨大。
💼 韩国企业进入中国隔代育儿市场策略
- 祖辈定制育儿教育内容:开发易于理解的现代育儿知识视频、APP服务,韩国EBS等专业育儿内容本地化
- 祖辈健康管理服务:预防照顾孙辈期间健康恶化的健康护理解决方案,智能手表联动健康监测
- 代际沟通平台:父母-祖辈育儿信息共享、日程协调APP,包含矛盾调解功能
- 安全育儿用品:祖辈也能轻松使用的直观设计婴幼儿用品,防跌倒地垫、智能监控设备
✅ 进入中国隔代育儿市场清单
- ✓了解中国祖辈的数字素养水平(智能手机使用率、APP偏好)
- ✓分析各地区隔代育儿模式差异(一线城市vs三四线城市)
- ✓研究代际育儿观念冲突要素(反映在内容策划中)
- ✓建立本地合作伙伴关系(社区、医疗机构、教育机构)
- ✓监测政府政策动向(隔代育儿补贴、托育扩充计划)
70% 中国祖辈育儿比例
来源:中国老龄科研中心
16% 韩国祖辈照料比例
来源:育儿政策研究所 2024
7.86% 中国3岁以下入托率
来源:国家统计局 2024
92% 韩国2岁儿童入托率
来源:统计厅 2024
🎯 结语:从两种模式中汲取智慧
中国的隔代育儿与韩国的社会化保育各有利弊。中国模式强化了家庭纽带、节省了成本,但以祖辈的牺牲和代际矛盾为代价。韩国模式保障了专业保育服务和祖辈的自由,但需要巨额财政投入,且可能削弱家庭亲密感。
或许最佳答案是两种模式的融合:在充分建设社会托育基础设施的同时,支持和补偿祖辈的自愿参与。中韩两国都有值得相互学习的经验。在这一过程中,韩国企业也能发现新的商业机遇。
下期预告:《空巢老人:中国的普遍vs韩国的例外》
子女离家后,中韩老人如何生活?下期将从中韩比较视角深入分析”空巢综合症”和独居老人问题。
朴
朴秀珍 支部长
韩国今日九老支部长
银色桥梁项目总负责
中韩老年文化专栏作家
中国3亿祖辈创造的新市场
✓ 市场规模:中国隔代育儿相关服务·产品需求激增
✓ 目标客户:参与孙辈养育的祖辈超2亿人
✓ 进入策略:祖辈定制育儿教育、健康管理、沟通平台
✓ 韩国优势:系统化保育体系经验 + IT技术实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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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차 예고: 《빈둥지 노인: 중국의 보편 vs 한국의 예외》
자녀가 모두 떠난 후, 한중 노인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다음 화에서는 ‘빈둥지 증후군’과 독거노인 문제를 한중 비교 관점에서 심층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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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중국 3억 조부모가 만드는 새로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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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代育儿”:中韩爷爷奶奶的不同角色
중국 70%가 조부모 육아, 한국은 16%만… 동아시아 육아 패러다임의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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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句话在中国再自然不过,但在韩国却越来越少听到了。根据中国国家统计局和韩国统计厅的最新数据对比,一个惊人的事实浮出水面:在中国,60-70%的0-2岁婴幼儿由祖辈照料;而在韩国,双职工家庭中祖辈照料的比例仅为15-16%。同为儒家文化圈,同样面临低生育率困境,这两个国家为何选择了如此不同的育儿模式?今天,我们通过”隔代育儿”这一关键词,深入分析中韩银发族在家庭中的角色差异。
📊 数字说话:中国70% vs 韩国16%
先看中国的隔代育儿现状。根据中国老龄科研中心的调查,全国范围内祖辈照料婴幼儿的比例高达60-70%。更令人惊讶的是,0-2岁婴儿中约有30%完全由祖辈抚养,父母几乎不参与日常照料。在上海,3-12岁儿童家庭中近七成需要祖辈协助照料与教育;部分地区甚至有报道称”隔代抚养率超过94%”。
韩国的情况截然不同。根据韩国育儿政策研究所2024年的调查,双职工家庭中下午6点时由祖辈照料婴儿(0-2岁)的比例为15.5%,幼儿(3-7岁)为16.3%。这是因为韩国已经建立起以机构托育为主的社会化保育体系。2018年,韩国3岁以下婴幼儿的托育机构利用率就已超过60%,其中2岁儿童的入托率高达92.1%。
祖辈照料比例:15-16%
- 托育机构入园率:60%+(2岁达92%)
- 父母补贴:0-1岁月100万韩元,1-2岁月50万韩元
- 育儿假:父母共享18个月
- 核心策略:社会化保育体系
祖辈照料比例:60-70%
- 3岁以下实际入托率:7.86%
- 完全由祖辈抚养:约30%
- 女性劳动参与率:61.1%(2022)
- 核心策略:家庭内隔代照料

🌏 为何如此不同:结构性原因分析
中国:托育设施匮乏催生的”祖辈依赖”
中国隔代育儿比例如此之高的根本原因在于社会托育基础设施的严重不足。2024年数据显示,中国3岁以下婴幼儿实际入托率仅为7.86%。截至2023年底,全国托育机构总床位约480万个,政府计划到2025年扩充至600万个,但仍远远无法满足需求。
此外,养育成本的高昂也推动了隔代照料的普及。在中国,养育一个0-17岁孩子的平均成本为53.5万元人民币,上海高达101万元,北京93.6万元。在双职工成为必需的情况下,相比昂贵的私立托育机构,将孩子交给祖辈照料成为更经济理性的选择。
韩国:政府主导的保育社会化
韩国政府积极推动保育的社会化。3-5岁幼儿享受免费学前教育,0-2岁婴儿获得保育费补贴。2024年开始实施的”父母补贴”制度,为0-1岁孩子提供每月100万韩元,1-2岁孩子每月50万韩元。育儿假也扩展至父母共享18个月,前三个月可领取工资的80%。
韩国政府的目标是将公立保育机构利用率从目前的37%提升至2027年的50%。同时,还在推广365天运营托儿所、时段制保育、周末假日保育等多种服务形式。正是这些政策努力,使机构保育在韩国成为”默认选项”,祖辈照料则转变为”辅助角色”。
托儿所入园率(3岁以下)
社会化保育为主流
[来源:育儿政策研究所 2024]
托育机构利用率(3岁以下)
家庭内隔代照料为主流
[来源:国家统计局 2024]
| 对比项目 | 🇰🇷 韩国 | 🇨🇳 中国 | 数据来源 |
|---|---|---|---|
| 祖辈照料比例 | 15-16% | 60-70% | 各国官方统计 |
| 3岁以下入托率 | 60%+ | 7.86% | 2024年数据 |
| 养育成本(0-17岁) | 约3亿韩元+ | 平均53.5万元(上海101万) | 2024年研究 |
| 总和生育率(2024) | 0.75 | 约1.0 | 各国统计局 |
“中国的隔代育儿不是简单的选择,而是结构性必然。在托育设施不足、双职工成为必需的情况下,祖辈不得不成为’第二父母’。”
– 中国社会科学院人口学研究员(2024)
💔 隔代育儿的喜与忧:祖辈的付出与矛盾
中国祖辈的现实:成就感与倦怠之间
在中国,照顾孙辈的祖辈们在成就感与疲惫之间徘徊。2014年中国老龄中心调查显示,66.47%的老人曾帮忙照顾成年子女的孩子,其中祖母(奶奶)占70%左右。近年来,外祖母(外婆)的参与比例也在上升。
然而,隔代育儿也给祖辈带来了严重的健康问题。研究表明,全职照顾孙辈的祖辈高血压、抑郁症、焦虑症的发病率更高。大多数老人为了照顾孙辈牺牲了自己的社交时间和兴趣爱好,导致生活质量下降。
⚠️ 隔代育儿的主要矛盾点
- 育儿观念冲突:传统育儿方式vs现代科学育儿法(如辅食时机、管教方法)
- 角色边界模糊:祖辈是”辅助者”还是”主养育者”不明确
- 健康恶化:体力消耗、睡眠不足、精神压力积累
- 代际沟通:手机使用、教育观等方面意见分歧
韩国祖辈的角色:从”全职”到”兼职”
在韩国,祖辈照料与中国不同,更多呈现辅助性、短期性特点。主要是托儿所放学后至父母下班前的”中间照料”,或父母加班出差时的临时看护。在这种结构下,韩国祖辈的育儿负担相对较轻。
但韩国也面临着祖辈照料的补偿问题。部分地方政府虽然发放”祖辈照料津贴”,但金额有限,制度认可度不足的批评声也不断。
✨ 健康隔代育儿的建议
- 明确角色分工:祖辈是”辅助者”,父母是”主养育者”需双方认同
- 建立沟通渠道:定期讨论育儿方针,及早解决矛盾
- 支持祖辈学习:分享现代育儿知识,提供智能设备使用培训
- 保障休息时间:优先考虑祖辈的个人时间和健康管理
💡 韩国企业的机遇:中国隔代育儿市场
中国的隔代育儿现象为韩国企业提供了新机遇。超过3亿老人参与孙辈养育,意味着针对这一群体的服务和产品市场潜力巨大。
💼 韩国企业进入中国隔代育儿市场策略
- 祖辈定制育儿教育内容:开发易于理解的现代育儿知识视频、APP服务,韩国EBS等专业育儿内容本地化
- 祖辈健康管理服务:预防照顾孙辈期间健康恶化的健康护理解决方案,智能手表联动健康监测
- 代际沟通平台:父母-祖辈育儿信息共享、日程协调APP,包含矛盾调解功能
- 安全育儿用品:祖辈也能轻松使用的直观设计婴幼儿用品,防跌倒地垫、智能监控设备
✅ 进入中国隔代育儿市场清单
- ✓了解中国祖辈的数字素养水平(智能手机使用率、APP偏好)
- ✓分析各地区隔代育儿模式差异(一线城市vs三四线城市)
- ✓研究代际育儿观念冲突要素(反映在内容策划中)
- ✓建立本地合作伙伴关系(社区、医疗机构、教育机构)
- ✓监测政府政策动向(隔代育儿补贴、托育扩充计划)
来源:中国老龄科研中心
来源:育儿政策研究所 2024
来源:国家统计局 2024
来源:统计厅 2024
🎯 结语:从两种模式中汲取智慧
中国的隔代育儿与韩国的社会化保育各有利弊。中国模式强化了家庭纽带、节省了成本,但以祖辈的牺牲和代际矛盾为代价。韩国模式保障了专业保育服务和祖辈的自由,但需要巨额财政投入,且可能削弱家庭亲密感。
或许最佳答案是两种模式的融合:在充分建设社会托育基础设施的同时,支持和补偿祖辈的自愿参与。中韩两国都有值得相互学习的经验。在这一过程中,韩国企业也能发现新的商业机遇。
下期预告:《空巢老人:中国的普遍vs韩国的例外》
子女离家后,中韩老人如何生活?下期将从中韩比较视角深入分析”空巢综合症”和独居老人问题。
朴秀珍 支部长
韩国今日九老支部长
银色桥梁项目总负责
中韩老年文化专栏作家
中国3亿祖辈创造的新市场
✓ 市场规模:中国隔代育儿相关服务·产品需求激增
✓ 目标客户:参与孙辈养育的祖辈超2亿人
✓ 进入策略:祖辈定制育儿教育、健康管理、沟通平台
✓ 韩国优势:系统化保育体系经验 + IT技术实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