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업소 3곳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착한 가게에 동참한 ▲김밥천국(대표 이병우) ▲꾸이꾸이(대표 이애자) ▲풍천장어숯불구이(대표 최성자) 등 3곳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실천에 동참한다.
![]() [코리안투대이]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 가게 현판 전달© 김현수 기자 |
가게 대표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훈훈한 가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봉 위원장은 “착한 가게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착한 가게는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참여 업체는 착한 가게 현판 및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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