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만해를 말하다’ 시민 대강연

‘도올, 만해를 말하다’ 시민 대강연

 

‘도올, 만해를 말하다’ 시민 대강연

 [코리안투데이] 만해 한용운 선생 80주기 만해예술제 포스터  © 박찬두 기자

 

도올 김용옥 선생은 특유의 유머와 달변으로, 그리고 동서양의 사상, 종교, 철학에 대한 깊은 지식과 지혜로 많은 저술뿐만 아니라 대중 강연에서도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시인이자 승려,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만해 한용운 스님의 입적 80주기를 맞아,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오는 6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만해 예술제를 개최하며, 특별히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강연할 예정이다. ‘도올, 만해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연에서 도올 선생은 만해 한용운 스님이 남긴 중요한 업적을 뛰어난 통찰력과 남다른 견해로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다.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은 올해의 만해 예술제가 도올 김용옥 선생과 만해 스님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만해 스님이 남긴 삶의 발자취를 통해 그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단법인 선학원이 주최하는 만해 스님의 80주기 추모행사는 6월 한 달간 만해 예술제‘, ‘만해 학술제(618)’, ‘만해 추모다례재(629)’ 등 총 세 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수원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