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공사장 환경 관리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 동구청, 공사장 환경 관리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 동구에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대규모 공사를 진행 중인 건설사들과 소음, 진동, 그리고 비산 먼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동구청장 김찬진의 주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사들이 저소음 및 저진동 장비를 사용하고, 살수차를 활용하여 공사장 주변 도로의 먼지를 줄이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인천 동구청, 공사장 환경 관리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리안투데이] 대규모 공사장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장 © 김미희 기자

건설사들은 이 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환경 관리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동구청은 건설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환경 피해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가 더 정온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 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 보호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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